진찰

대대의무대 가서 진찰 받음. 의무대 아저씨들이 “너무 심한데” 함. 군의관이 반깁스하고 염증약 주셔서 받음. 뭐 제대로 보고 한 것 같진 않았음. 심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대대에 대기하고 있던 엠뷸타고 사단 의무대로 갔다. 대대 건물은 진심 학교 같이 생겼었는데 여기 사단 의무대는 좀 병원 외관을 갖고 있었다. 근데 내부 시설은 오래된 거 보니 외관만 고친 듯. x-ray 찍고 오니까 뼈는 금 간거 없다고 근데 붓기가 심하니까 CT나 MRI 찍으라 함. 밖에 조교 불러서 외진 가는 날에 한번 데려가라고 함. 월요일에 국군수도병원 외진 일정 있으니까 일단 기다려보기로 함.